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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익산∼장수, 고창∼장성 고속도로 개통

최종수정 2007.12.12 10:59 기사입력 2007.12.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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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장수 고속도로(61km)와 전북 고창∼전남 장성을 잇는 고속도로(17.2km)가 13일부터 개통된다.

건설교통부는 익산∼장수고속도로 개통으로 호남선과 중부선(대전∼통영)을 연결해 33분 단축 및 연간 933억원의 물류비를 절감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건교부는 고창과 장성을 연결함으로써 연간 713억원의 물류비 절감과 더불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익산∼장수 고속도로는 지난 2001년 9월 착공된 후 1조307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6년여 대장정끝에 개통하게 된 것으로 국도 26번도로 이용시보다 운행거리 약 11km, 주행시간 33분 단축 효과가 있다.

익산∼장수 고속도로는 소백산맥의 산악지역을 통과하는 특성상 교량 65개, 터널 12개의 구조물이 전 연장의 40%를 차지한다. 특히 완주군 신촌리에 연장 1060m의 만덕교는 특수공법인 FCM공법으로 시공된 교량 중 국내 최장 경간장인 170m에 이른다.

그밖에 동물 이동로 및 식생지역은 대부분 터널 및 교량으로 시공됐고 로드킬 방지를 위해 동물유도펜스 8.8km, 생태이동로 5개소, 소형 동물이동로 179개가 설치됐다.

서해안 고속도로(전북 고창)와 호남고속도로(전남 장성)을 잇는 고창∼장성간 고속도로는 지난 2002년 12월 착공, 3542억원을 투입해 5년만에 개통된 것이다.

이번 개통으로 그동안 고창∼장성간 주 통행로였던 지방도 898호선보다 운행거리는 약 8km, 주행시간은 약 14분가량 단축된다.

이규성 기자 peac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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