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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혼다, 중국에 엔진공장 신설

최종수정 2007.12.12 11:20 기사입력 2007.12.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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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혼다 자동차가 중국 광저우시에 300억엔가량을 투입해 4륜차용 엔진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12일(현지시각)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혼다는 광저우 기차집단(광둥성)과 절반씩 출자해 합작사인 '광저우 혼다기차'(광저우시) 엔진회사를 광저우시에 설립, 어코드와 오딧세이, 피트 등의 승용차에 탑재될 배기량 2400cc와 1300cc 규모의 신형 엔진을 생산하게 된다.

신설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20만기로 2009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혼다의 중국 엔진 생산 능력은 40% 증가할 전망이다.

혼다는 외국기업으로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4위를 차지했다. 

중국 공장 신설로 중국에서 완성 차량 생산을 현재보다 2배 늘린 연간 70만대로 끌어올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독일의 폴크스바겐(VW)을 따라잡을 계획이다.

중국의 자동차 시장은 미국에 이은 세계 2위로 성장해 2010년에는 연간 1000만대를 넘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기업들의 투자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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