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자회는 오는 17일부터 노원점에서 진행되며 수익금의 상당액은 전국 8개점의 세이브존에서 지역의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남녀, 캐주얼 겨울 의류 및 아동 겨울 의류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에 숙녀 12대 브랜드 창고 대공개전을 통해 피에르가르뎅, 엠씨, 화이트호스, 마리끌레르 등의 니트와 티셔츠를 각 1만9000원, 2만9000원, 슬랙스와 스커트를 각 4만9000원과 5만9000원에 판매하며 자켓과 코트는 4만9000원~7만9000원에 판매한다.
신사캐주얼 가격 할인도 알차 씨저스의 티셔츠와 니트, 바지와 남방 제품을 균일가 1만 9000원, 겨울 점퍼를 3만9000원에 내놓았으며 젊은 세대를 위한 이지캐주얼 초특가전에서는 ASK, NII, 크럭스, TBJ 의 티셔츠와 니트를 각 5000원과 1만원, 점퍼와 패딩을 2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또 아동 겨울의류 초특가전에서는 하임벨과 올리오시, 밤비노의 티셔츠를 5000원, 바지를 1만2000원, 점퍼를 2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에 앞서 오는 14일까지 3일간 세이브존 정문에서는 야외 바자회를 개최, 브랜드 의류 및 패션 잡화, 극세사 이불 등의 다양한 상품을 2000원~1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최용선 기자 cys46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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