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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중국 양대 이통사 통해 무선인터넷 서비스

최종수정 2007.12.12 10:12 기사입력 2007.12.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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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차이나유니콤과의 제휴를 통해 차이나유니콤 가입자에게 휴대전화로 인민일보 뉴스를 제공하는 '인민일보 뉴스 배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또 한편, 음악, 게임, 스타화보 등 국내 모바일 콘텐츠를 차이나모바일에 공급한다.

SK텔레콤은 이날 이석환 SK텔레콤 중국 지주회사 사장, 챵샤오삥 차이나유니콤 회장, 지앙샤오까오 인민일보 부사장 및 정부 및 공산당 간부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인민일보 뉴스배달 서비스'의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차이나유니콤은 '인민일보 뉴스 배달 서비스' 런칭을 통해 실용성과 공익성을 갖춘 통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서비스가 제4의 매체가 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1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민일보 뉴스배달 서비스'는 일기예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올림픽 등 6개의 카테고리로 뉴스를 제공하는 중국 최초의 푸시형 뉴스 서비스로 조간신문을 받아보듯 아침에 뉴스가 자동으로 가입자의 휴대전화에 전송된다.

이 서비스는 SK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과의 조인트벤처인 UNISK(유니에스케이)가 개발했다. 차이나유니콤의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유럽형 이통방식인 GPRS 가입자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에도 국내 모바일 콘텐츠를 공급한다.

SK텔레콤은 차이나모바일에 음악, 게임 및 스타화보를 비롯한 스타 콘텐츠로 SK텔레콤 중국 지주회사의 자회사인 비아텍(ViaTech)을 통해 중국 광동 지역의 약 8000만명에 달하는 차이나모바일 가입자에게 제공된다.

SK텔레콤은 다음 주 안으로 차이나 모바일의 유선 포털 사이트를 통해 우선 선보이고, 이 달 안으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 MI사업부 김수일 상무는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의 양대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무선인터넷 사업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향후 아시아 지역 내 이동통신 사업자들과도 한류 콘텐츠 등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의 교류를 통해 국내 콘텐츠 산업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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