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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월 경상수지 흑자 2.23조엔..전년비 45.7% ↑

최종수정 2007.12.12 11:21 기사입력 2007.12.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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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조엔 예상 상회..수출 호조·해외투자 수익 덕분

일본의 10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45.7% 증가한 2조2300억엔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일본 재무성 발표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조300억원을 상회한 것이다. 일본 경상수지 흑자는 이로써 10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다.

중국과 유럽연합(EU) 지역 수출 증가가 미국 수출 둔화를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수출은 7조1100억엔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수입은 8.3% 증가한 5조9500억엔을 기록해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일본 투자자들은 10월에 2조9100억엔을 해외에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9월에는 2005년 9월 이래 가장 많은 3조2800억엔을 투자한 바 있다.

도교 소재 칼리온 증권의 가토 스스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수출이 견조하고 해외 투자 수익이 꾸준하기 때문에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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