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내일은대장주]에스텍파마, 해외진출 발판 마련하다

최종수정 2007.12.12 09:58 기사입력 2007.12.12 09:57

댓글쓰기

   
 
에스텍파마가 C-GMP 공장 신축을 기점으로 고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사진)는 최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신공장 준공과 관련 "이번에 신축된 발안공장은 기존의 안산공장에 비해 약 5배 이상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생산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1000억원에 이르고, 추가설비 투자가 이뤄질 경우 연간 약 2000억원의 생산능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준공된 C-GMP공장은 경기도 화성시 이안지방산업단지내에 위치하며 대지 1만1000㎡, 연면적 6500㎡에 지상 4층, 지하 1층의 생산동과 지상 5층의 현대식 R&BD센터로 이뤄졌다.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공략을 염두에 두고 완공한 국제적 수준의 원료 의약품 공장이다.
 
C-GMP공장 신축으로 향후 국내 C-GMP 의무화에 따른 시장 점유율 확대 및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스텍파마는 내년 예상실적을 수출 1500만불을 포함해 약 300억원의 매출과 36억원의 경상이익을, 2009년도에는 수출 2500만불을 포함 약 450억원의 매출과 67억원의 경상이익을 제시했다. 수출부문에서 2006년도 300만불, 2006년도 660만불의 실적을 감안하면 빠른 성장을 기대할 만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 대표는 "국내부분에 있어서는 내년도 약가 재평가등에 의해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기존의 대형제약사 및 기존 거래처를 대상으로 주력품목을 위주로 한 지속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수출 부문에 있어서는 2008년부터 천식치료제의 일본시장 수출이 대폭 확대되고 알코올중독 치료제, 소염진통제, MRI조영제등 다수의 제품이 해외시장에 잇따라 출시됨에 따라 빠른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수출 부문에 있어서 향후 일본 유럽 미국 남미 중국을 5대 주력시장으로, 인도 대만 호주를 3대 신흥 시장으로 분류해 지역별 핵심전략제품 및 연도별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해외 비즈니스의 확대를 통해 신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 국제시장은 FTA의 확산과 C-GMP의 의무화등에 따른 글로벌 마켓의 단일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특히 의약품 시장에서는 제너릭 시장의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우수한 기술개발 능력과 C-GMP구축 등 국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세계시장 확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