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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투자심리 '냉각' 코스피 1900선 하회

최종수정 2007.12.12 11:29 기사입력 2007.12.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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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급락, 선물·옵션 만기일 도래, 외국인투자자들의 경계매물 출회 가능성 등 시장 부담요인이 가중되면서 코스피지수가 급락했다.

12일 오전 9시4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46포인트(-1.74%) 하락한 1891.61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장 초반 전일대비 무려 37.57포인트(-1.95%) 하락한 1887.50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회복하며 1900선까지 올라섰으나 다시 하락중이다.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이 각가 263억원, 29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들이 611억원 규모 '팔자'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212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0.94%)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중이다.

기계업이 -3.40%, 철강금속과 전기전자, 증권업이 각각 2%대 이상 하락중이며,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금융업, 은행업 등의 하락세도 -2%에 근접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현대중공업과(0.11%)과 KT&G(0.24%), 그리고 현대건설(2.16%), GS건설(1.66%)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STX팬오션이 5% 이상 하락했고, 두산중공업(-4.80%), 신한지주(-3.53%), 하이닉스(-3.58%), POSCO(-3.34%)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5.19포인트(-2.07%) 하락한 719.14를 기록, 이날 장 시작가인 722.92를 밑돌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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