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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체험' 초등생 사망사고, 협회 회장 기소

최종수정 2007.12.12 09:46 기사입력 2007.12.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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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말 서울 내곡동 서바이벌 게임장에서 체험활동을 하다가 시설물이 무너져 내려 초등생이 숨진 사고로 한국청소년수련활동협회 김모(42) 회장과 시설 점검 및 교육생 관리를 맡았던 허모(35) 부장이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희관 부장검사)는 서바이벌 체험 활동을 하는 학생들에게 안전모 등을 씌우지 않은 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가 김모(12ㆍ초등생)군을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김씨와 허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김군은 서울 서초구 내곡동 청소년 서바이벌 게임장에서 장애물 체험활동을 하다 갑자기 무너져 내린 1.5m 높이의 창틀 구조물에 머리를 다쳐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행사를 진행한 협회측은 학생들에게 안전모 등을 씌우지 않는 등 안전 관리에 허점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유병온 기자 mare8099@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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