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중기중앙회 2007 하반기 우수여성기업인 선정

최종수정 2007.12.12 11:29 기사입력 2007.12.12 11:29

댓글쓰기

중소기업 중앙회는 12일'2007년 하반기 우수 여성기업인'으로 일성창호(주) 이웅경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성창호(주)는 대기업이 시장을 장악하고 중소기업간 무한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건축자재 시장에서 알루미늄 외장재와 창호재를 제작·시공하는 전문업체다. 

1996년 창업초기 일성창호는  2억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나, 이후 2006년에는 약 40억원의 매출을 올려 약 19배정도 매출을 상승시켰으며, 순이익도 15배나 증가시켰다.

이같은 결과는 이 대표의 경영신조인 '성실, 신뢰, 열정과 불가능을 모르는 개척 정신'이 반영된 결과로 일성창호는 이 대표의 신념에 따라 신기술·신제품 개발 창안자에게 인센티브 제공하고, 정규대학 등 직원교육을 강화했다. 또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 및 철저한 시장조사를 실시해 왔다.

중기중앙회는 "이웅경 대표는 대기업과 남성이 지배하고 있는 건설시장에서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고품질 제품을 출시해 틈새시장을 개척했다"며 "이 과정에서 7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하고 ISO인증도 획득해 매출을 19배나 상승시킨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웅경 대표는 우수 여성기업인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대기업, 남성과의 치열한 경쟁과 IMF 환난을 극복하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그는 또 "최근 원자재가격 상승, 건설경기 침체로 중소업체가 고사위기에 처해 있다"며 "중소기업계는 이제 제살 깎기식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신기술, 신제품 개발 등 기업내실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