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온홀딩스가 올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4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세라온은 전일 대비 5.52%(80원) 하락한 1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10%대 급락에 이어 4일째 하락세다.
거래량은 14만7000여주로 전일의 11% 수준이며 메리츠증권, 대우증권 등이 매도 상위에 올라있다.
세라온은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해 실적을 하향 전망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제시했던 올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650억3700만원, 68억4800만원이었으나 이번 수정 공시에는 매출액 209억5800만원, 영업익 15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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