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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내년 공격적 영업의지 확인'<현대證>

최종수정 2007.12.12 08:37 기사입력 2007.12.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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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2일 KT에 대해 내년에도 공격적 영업을 펴나갈 의지를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39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종가는 5만5200원.

이시훈 애널리스트는 "연임이 확실시되는 KT의 CEO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2008년 경영목표와 통신시장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등을 발표했다"며 "민선 3기의 경영 키워드를 '새로운 도약의 실현'으로 제시하고, 08년부터 공격적인 신성장사업 확대를 통한 성장의지를 피력했다"고 밝혔다.

또 이 애널리스트는 "KT는 새로운 도약의 실현을 위해 All IP기반의 네트워크 및 서비스 통합을 통해 가입자 기반을 확대하고 통신, 방송융합 등 다양한 타산업과의 컨버전스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여 가입자당 매출을 증가시키고자 한다"면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이 성숙되고 있기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KT는 08년 매출은 신규서비스를 통해 12조원 이상 달성하고 설비투자는 신성장사업 인프라투자(1조6000억원) 확대로 전년 대비 2000억 증가한 2조6000억원으로 제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공격적인 인터넷전화 사업전개에 따른 전화매출 감소분의 상쇄여부가 관건이지만 메가TV 가입자 확대 등에 힘입어 08년 매출목표 달성 가능해 보인다"면서 "컨버전스 비즈니스모델을 통한 장기성장 기대는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유무선통합 및 통신, 방송융합 시대의 통신시장 구조조정과 관련해 주주 및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지주회사 전환 또는 KTF 합병 등 다각도의 지배구조개편의 가능성을 언급했다"면서 "이는 현대증권의 의견과 일치하는 것으로서 주가 재평가의 근거를 제공한다"고 지적했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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