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덴윈퉁은 올해 세번째로 중국은행에 ATM기를 공급키로 해 올해 총 계약금액은 3억2000만위안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8만5000위안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이다.
올해 광덴윈퉁은 중국은행의 ATM기 구매의 50%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관들은 광덴윈퉁이 ATM기 시장에서 중국산의 약진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토종업체인 광덴윈퉁이 연구개발, 서비스, 가격 면에서 외국업체들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궈진증권은 광덴윈퉁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투자등급 '매수'를 유지했다.
베이징=송화정 특파원 yeekin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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