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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기 행정도시에 8000억원대 공사

최종수정 2007.12.12 08:04 기사입력 2007.12.1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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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발주예정

충남 연기군에 있는 행정복합도시에 내년 8000억원대 건설공사 물량이 발주될 예정이어서 지역 건설업계를 들뜨게 하고 있다.

특히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규모의 공사를 50억 미만 공사로 쪼개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등 다양한 지원책들도 모색되고 있어 건설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1일 한국토지공사 행정도시건설본부에 따르면 행정도시 내 5개 생활권 조성공사와 금강3교 턴키공사, 수질복원센터 등 약 8000여억원의 각종 공사가 내년에 발주될 예정이다.

금강3교 건설공사는 내년 10월 발주 계획이며 공사금액은 1100억원에 이른다. 하루 1만1000톤의 처리능력을 갖춘 수질복원센터(하수종말처리시설)는 1558억원을 들여 2009년 공사에 착수, 2026년까지 마칠 계획이다.

토공은 행정도시 조성공사가 착수되는 기초생활권의 공동주택지 184만2000㎡, 단독주택 62만㎡, 대학부지 161만㎡, 종합체육시설용지 103만8000㎡ 등 모두 511만㎡의 택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내년에 공급되는 생활권은 총 5개 권역으로 1-1구역은 1만4505세대(170만6000㎡), 1-3구역은 1만1714세대(68만9000㎡), 3-2구역은 7679세대(47만4000㎡), 4-1은 7538세대(51만9000㎡)가 들어설 전망이다.

토공은 행정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 병원과 학교, 문화시설 등 매각 선도시설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올해는 정부청사부지와 첫마을부지, 공동주택용지 등 219만2000㎡의 토지를 공급했으며 금액으로는 1조5021억원에 달한다. 이밖에 3개 기초 생활권을 비롯해 장묘공원, 국도1호선 우회도로 공사와 용역에 7676억원을 발주했다.

행정도시건설본부는 내년에는 2010년 세종시 설치, 2012년 국책연구기관 이전, 2014년 대학 개교 등의 시기를 감안해 도시행정과 대학연구 구역으로 공사를 확산하면서 매각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대혁 기자 kdh056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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