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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 금리인하 실망 급락..다우 2.14%↓(종합)

최종수정 2007.12.12 06:51 기사입력 2007.12.1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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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각) 뉴욕 증시가 급락세로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0.25% 포인트 금리 인하 결정 후 주식시장에 실망감이 팽배해지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빠졌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4.26포인트(2.14%) 하락한 1만3432.7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38.31포인트(1.59%) 하락한 1477.6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66.60포인트(2.45%) 내린 2652.35로 마감했다.

이날 FRB는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기금 금리와 재할인율을 각각 0.25% 포인트씩 인하했다.

이 소식은 내심 0.50% 포인트 인하를 바랬던 금융시장의 전망에 찬물을 끼얹으며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됐다.

워싱턴 뮤추얼은 서브 프라임 대출 관련 사업부를 없애고 315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12.37%의 폭락을 기록했다.

AT&T는 배당률을 13% 인상하고 자사주 4억주를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4.16% 올랐다.

비크람 판디트를 새 CEO로 영입한 씨티그룹은 장중 한때 상승하기도 했으나 금리 인하 소식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4.4% 떨어졌고 JP 모건 역시 3.1% 하락하는 등 대부분의 금융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김기훈 기자 core8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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