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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토공·도공 혁신도시 이전 2011년으로 연기

최종수정 2007.12.12 06:39 기사입력 2007.12.1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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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와 토지공사ㆍ도로공사 등 혁신도시 이전 선도 공공기관의 이전시기가 오는 2011년으로 당초 계획보다 1년 늦춰졌다.

새롭게 이전 대상에 포함된 국방대학교는 논산시로 이전이 최종 확정됐다. 또 수도권 신설 공공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ㆍ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ㆍ경찰수사연수원을 각각 세종시, 충북 오송, 충남 아산시로 이전하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혁신도시 및 지방으로 이전하는 178개 공공기관 가운데 28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계획에 대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본회의를 열고 이전시기ㆍ이전인원ㆍ청사신축계획ㆍ재원조달계획 등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본회의 결과 28개 공공기관, 총 1만3813명은 오는 2012년까지 지방으로 이전한다. 이들 기관이 이전에 소요되는 총 비용은 4조2094억원에 달한다.

이날 심의한 28개 대상 기관과 관련, ▲ 건교부 산하의 주택공사와 토지공사ㆍ도로공사, 2011년 이전 완료 ▲ 국립특수교육원(충남 아산), 2009년 ▲ 기상통신소(김천), 복지부 산하 4개 기관(충북 오송) 2010년까지 이전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나머지 19개 기관은 2012년까지 이전한다.

이전인원 및 비용은 ▲ 주택공사 1919명, 4468억원 ▲ 한국전력 1425명, 4175억원 ▲ 토지공사 1168명, 3797억원 ▲ 도로공사 1046명, 3112억원 등이다.

또 설비투자가 많은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산업진흥원ㆍ독성과학원 등은 적은 이전인원에도 불구하고  설비투자가 많아 이전비용이 3000억원대를 웃돌았다.

한편 지방이전계획이 확정되면 건축물 설계 및 시공사 선정에 6개월~1년, 신축공사에 2~3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할 때 2009년∼2010년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규성 기자 peac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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