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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경영자들, 협상능력 부족하다"

최종수정 2007.12.12 06:08 기사입력 2007.12.1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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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경영자들의 협상능력이 다른 국가 경영인들에 비해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2일 코트라에 따르면 글로벌협상 분야의 전문가인 노스웨스턴대 진 브렛 석좌교수 등과 함께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독일, 프랑스 등 16개국 2450명의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국적에 따른 협상 스타일'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협상주도력 부문에서 가장 낮은 16위를 차지했다.

자발적 목표 설정과 독립성, 창의성 등을 포괄한 협상주도력에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경영인들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은 또 협상시 자신의 욕구를 더 많이 충족시키려는 이기심을 가장 강하게 표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인들은 협상 때 사회적 책임감을 중요시하는 측면에서도 13위를 차지했다.
 
한편 진 브렛 교수는 12일 코트라에서 주한 외교단과 내외국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협상 스타일에 대한 강의와 협상 강좌를 펼칠 예정이다.

김진오 기자 jo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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