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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10대 교내 총기 살해사건 발생

최종수정 2007.12.12 02:26 기사입력 2007.12.12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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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국제학교에서 10대 학생들의 총격 살해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하리아나주 구르가온의 유로인터내셔널스쿨 교내에서 이 학교 8학년 학생인 아비세크 티야기(14)가 동급생 2명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티야기가 계단에서 머리와 가슴에 2발의 총탄을 맞은 채 발견됐으며, 수업을 마치고 스쿨버스를 타러 가던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티야기를 살해한 것으로 의심되는 동급생 2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들 중 한 명이 자신의 아버지의 권총을 몰래 가지고 나와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 학생들이 티야기에게 다섯 발의 총알을 발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내지 못한 상태다.

인도 학교에서 총기를 사용한 살해 사건은 매우 드문 일로써 인도 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김기훈 기자 core8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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