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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총 선정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

최종수정 2007.12.11 20:01 기사입력 2007.12.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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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초전도자석 제작 기술을 활용한 '핵융합 실험로 KSTAR 본격 가동'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 1위에 올랐다.

과학기술계 및 언론계 인사 15인으로 구성된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 선정위원회'는 두 차례에 걸친 회의와 네티즌 및 과학기술인의 온라인 투표 결과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재인 위원장은 "우리나라 핵융합 발전의 초석이라 할 수 있는 KSTAR를 완공, 본격 가동함으로써 한국은 핵융합 연구장치 개발ㆍ제작의 핵심기술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 12년 건설 기간 동안 설계와 개발의 전 과정을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점, 그리고 핵융합 에너지 시대의 연구기반을 마련한 점 등을 들어 1위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핵융합 실험로 KSTAR 본격 가동' 뉴스는 전체 인터넷 투표 중 77%(1946명 투표 중 1499표)를 얻었으며, 위원회는 이같은 결과를 토대로 과학기술발전 기여도, 과학기술인 관심도, 과학대중화 기여도, 국민들에게 남긴 인상도 등을 함께 고려해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 1위로 선정했다. 

그 밖에 2위는 세계 최초 '용광로 없는' 파이넥스 공법 상용화, 3위는 세계 최초 30나노 64기가 낸드플래시 메모리 개발,  4위는 '와이브로' 기술 3G 국제표준 채택, 5위는 청소년 과학 실력 추락과 이공계 대학 개혁 바람이 선정됐다.
 
6위는 장기기억 형성 단백질 발견, 7위는 한국 온난화 심화와 기상 오보 논란, 8위는 세계 최고 효율 태양전지 개발, 9위는 기술유출논란과 기술유출방지법 시행, 10위는 최다 안드로메다은하 구상성단과 퀘이사 발견이 뽑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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