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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태안 오염 신속 복구 각별 당부"

최종수정 2007.12.11 15:27 기사입력 2007.12.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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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전 차질 없도록 지시"도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사상 최대 기름 유출사건인 태안 앞바다 유류 유출사건에 대해 각 부처는 오염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피해주민들에게 배상 청구에 불편이 없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태안 앞바다 유류 오염사고 현황 과 조치사항에 보고를 받은 후 우리의 오렴처리 능력에 대한 재점검,사고수습 과정,수거된 폐유와 쓰레기 처리 문제, 방재현장의 지휘체계 문제,특별재난지역의 실효성 문제 등 조목조목 점검하고 이같이 당부했다고 천호선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또 전 부처가 사태 해결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각별히 부탁한다"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으로부터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혁신도시 건설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행해 주기 바란다"면서 "각 부처도 산하 공공기관의 이행 계획을 점검해 전체적인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일정을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이전에 가는 직원들의 가장 큰 관심의 하나가 교육문제 일 것"이라면서 "특히 교육부는 혁신도시 공교육이 인성,창의력교육은 물론 진학에 있어서도 최고 수준이 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박종일 기자 drea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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