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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검찰 탄핵안 오늘안에 개의할 것"

최종수정 2007.12.11 16:01 기사입력 2007.12.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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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은 11일 예결위 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법안 발의가 되면 보고하는 절차를 따라가는 것이 국회법의 절차라며 반드시 개의하겠다는 전의를 보였다. 

김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에서는 특검 법안까지 반대하겠다고 하며 기획입국이니 이런 이야기 하는데 검찰의 수사가 미진하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며 "미진하다고 생각하면 특검을 같이 열어서 따져야 한다"고 한나라당을 압박했다.

하지만 신당의 뜻처럼 개의가 오늘 안에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한나라당에서 본회의 개의 자체를 원천 봉쇄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으며 본회의장에 한나라당 의원이 점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김효석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에서 탄핵소추보고 하는데 온 몸으로 저지하겠다고 했다"며 "국회는 몸을 쓰는 것이 아니고, 의안이 발의가 되면 보고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검사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다고 했다"며 "이 얘기를 어디서 들어본 적이 있어 생각해보니 이명박 후보가 하늘이 두쪽 나도 등의 발언을 했다"며 검찰과 이명박 후보가 닮아가고 있다고 비꼬았다.  

한나라당의 김경준 기획입국설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신당의 정성호 의원은 "한나라당이 기획입국설을 제기하고 있다"며 "김경준에게 우리 쪽 사람을 만난 적이 있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누나인 에리카김에게 듣기로는 우리 쪽 사람을 만나기보다는 한나라당 쪽 사람을 만났다고 했다"며 한나라당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김참 기자 pumpkin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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