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靑, "BBK 수사에 대해 특별히 드릴 말 없다"

최종수정 2007.12.11 15:10 기사입력 2007.12.11 15:10

댓글쓰기

검찰의 BBK 수사 발표에 대해 연일 대통합민주신당이 정부와 청와대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여전히 언급을 자제하면서 싸움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호선 대변인은 1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통합신당 정동영 후보측 김현미 대변인이 오전 "
국민의 눈과 얘기에 눈감고 자기들끼리 얘기하는 관행이 바뀌지 않고 있다"며 "정부와 청와대는 사과해야 한다"고 정면 비판한 점에 대해 "어제 드린 말 이외 특별히 드릴 말 없다"고 언급을 피하는 분위기다.

천 대변인은 김 대변인이 "절대 다수의 국민이 잘못됐다는 수사에 대해 도대체 무슨 근거로 법무장관은 '잘됐다'고 하고 청와대는 '직무감찰 요건이 되느냐'고 얘기할 수 있느냐"며 청와대측의 입장을 밝히라는 주장에 대해 이같이 대응했다.

 천 대변인은 "탄핵 직무감찰에 대한 질문에 대해 어제 한 말 이외 드릴 말이 없다"면서 "이는 최소한의 원론적인 말로 앞으로 국회와 헌재가 판단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뼈있는 한 마디를 남겼다.

박종일 기자 dream@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