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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중공업 5억弗 추가 수주..4년치 일감 준비 끝

최종수정 2007.12.11 15:01 기사입력 2007.12.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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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에 연일 새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C&중공업(대표 임갑표)이 8만1000t급 벌크선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C&중공업은 중미지역 소재 선사인 반 클리퍼 홀딩(Van-Clipper Holding Co., Ltd.)社와 약 5억7000만달러 규모의 선박 10척(옵션4척포함) 계약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8만1000t급 벌크선으로 내년 9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이로써 C&중공업은 8만1000t급 벌크선 총 33척 수주를 확정지었다. 여기에 옵션 14척, 건조의향서 2척을 포함하면 동선형 총 49척을 확보했다. 또 5만8000t급 벌크선 10척(건조의향서 및 옵션 포함), 케이프사이즈 5척(건조의향서)도 추가 확보해 오는 2011년까지 일감을 확보했다.

C&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유럽과 아시아지역외에 중미에서도 선주사를 확보해 글로벌 마케팅 수준을 한단계 올리게 됐다"며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세계 시장에서 C&중공업의 인지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목포 삽진공단의 C&중공업 목포조선소는 8만1000t급 벌크선 단일선형에 집중하고 있다"며 "새로 인수한 경남 거제의 제 2 조선소 신우조선해양은 대형선박인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에 집중하는 조선소별 특화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경희 기자 khwo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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