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볼보 印 트럭사업 강화 ‘타타에 도전’

최종수정 2007.12.11 15:24 기사입력 2007.12.11 15:23

댓글쓰기

볼보가 인도 트럭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타타모터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웨덴 자동차그룹 볼보는 인도 2위 트럭 제조업체 에이처모터스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현지 사업에 총 3억5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1일 보도했다.

볼보는 합작회사에 2억7500만달러를 투입하고 7500만달러 규모 트럭제조사업부를 여기로 이전하겠다는 내용의 계약에 서명했다. 볼보는 이어 에이처모터스 지분 8.1%를 매입키로 결정했다. 에이처는 트럭.버스사업 및 부품.엔지니어링사업을 합작회사로 옮길 예정이다.

지난 1998년 인도 남부 벵갈루루에 상용차 공장을 설립한 볼보는 지난해 트럭 660대를 생산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에이처와 손잡으면서 생산량을 몇 배로 늘리게 됐다.

인도 트럭제조업계는 경제성장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이다. 지난해에는 트럭이 22만대 판매됐으며 매출액은 75억달러에 달했다. 현재 트럭시장에서 타타모터스가 시장점유율 67.7%로 압도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