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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전략경제대화, 식의약품 협정 체결 전망

최종수정 2007.12.11 14:18 기사입력 2007.12.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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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3차 중·미 전략경제대화(SED)에서 양국이 식품과 의약품 품질 기준에 관한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차이나데일리가 11일 보도했다.

마이클 레빗 미국 보건장관은 차이나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 수출하는 모든 나라들은 미국의 품질 기준을 총족시킬 의무가 있다"며 "양국은 이러한 시각에서 서로의 품질 기준에 부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레빗 장관은 리창장(李長江) 질검총국장과 만나 "두 나라는 다른 시스템을 갖고 있지만 품질에 관해서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다"며 "서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의사소통 창구를 세워야한다"고 덧붙였다.

리창장 질검총국장도 "중국과 미국이 체결할 두 협정은 장기적이고 결실있는 대화의 산물"이라며 "제품 안전문제는 세계 공통의 문제이기 때문에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식품의약품 안전에 관한 협정이 체결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차이나데일리는 이번에 체결되는 식품과 동물사료 등의 수출 품질기준 관련 협정은 중국의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질검총국)과 미국의 보건부가 서명할 예정이며 의약품과 의료기기 품질기준 관련 협정은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과 미국 보건부가 서명하게 된다고 전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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