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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사이버 밀수 480억원 적발

최종수정 2007.12.11 14:23 기사입력 2007.12.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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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명품 판매 해외개설 불법사이트 24개 적발

관세청은 11일 정부대전청사 브리핑에서 “지난 9월3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사이버밀수 특별단속’으로 191건,480억원 상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단속 건수로 254%가 올랐고, 금액으로도 540% 증가한 것이다.

특히 관세청은 국내 불법사이트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해외 개설 불법 사이트가 늘어난 가운데 가짜 명품을 판매하는 국외 사이트 24개를 적발하고 11개 사이트를 차단했다.

관세청은 이런 불법행위가 국민 건강을 해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위협하는 등 사회적 폐해가 심각해 이에 대응키위해 이같은 단속를 해왔다.

이를 위해 관세청은 전국 38개 특별조사반 201명으로 구성된‘사이버 특별단속 본부’를 지난 7월말 설치한 바 있다.

검거된 부분을 분석한 결과 품목별로 의류(162억원) 가방류(46억원) 신발류(25억원) 발기부전치료제 (10억원)순이었고 위반 법령별로 밀수 등 관세법 위반 237억원, 가짜 상품 등 상표법위반이 190억원, 원산지 허위표시 등 대외무역법위반이 39억원 순이었다.

김철수조사감시국장은 “사이버 상의 불법거래가 갈수록 지능화 음성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때문에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해 왔고   사이버 감시단 활성화 등 민 관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며 “사이버 밀수 추방을 위해 신고 등 적극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대혁 기자 kdh056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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