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가 끝난 후 공군기편으로 사고 현장을 방문, 태안해양경찰서에 설치된 상황대책본부에서 피해 현황 및 방제 대책을 보고 받고, 방제작업이 진행중인 만리포 해수욕장 현장에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노 대통령의 태안 방문에는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 장병완 기획예산처장관, 김수현 환경부 차관,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 성경륭 정책실장이 동행했다.
박종일 기자 drea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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