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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SK가스 기업어음 A1

최종수정 2007.12.11 13:52 기사입력 2007.12.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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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는 SK가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신평은 이번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으로 국내 LPG가스 시장에서의 과점적 지위 등 사업안정성 우수,지속적인 내부창출 잉여자금에 의한 차입금 축소 등 전반적인 재무안정성 우수,SK그룹의 계열사로서의 지위 등을 꼽았다.

SK가스는 지난 1985년에 설립된 LPG전문 수입판매업체로서 SK E&S를 지주회사로 SK그룹의 가스부문에 속해있다.

한신평은 SK가스가 울산과 평택에 각각 270만톤, 176만톤 규모의 저장 및 인수기지를 확보하고 있고 전국적으로는 231개(2006년말 기준)의 직영 및 자영 충전소를 갖추고 있는 점을 바탕으로 "이러한 시설 등은 과점적 지위를 보장하는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어 사업의 안정성이 유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격자유화가 시행된 첫 해인 2001년 이후에도 원가변동을 판매가격에 정상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상황으로서 이는 시장 내 경쟁구도가 수익성을 훼손시킬 정도로 치열하지 않은 가운데 있어 안정적인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경쟁구도의 변화가능성은 크지 않은 가운데 현재의 양호한 영업현금 창출력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또 "대규모 시설투자는 종료된 상황으로서 큰 자금소요가 없는 가운데 누적되는 자금잉여는 확대되는 추세"라며 "비록 차입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매입채무 성격의 유산스 차입은 매출액 증가와 함께 확대되고 있으나 보유 매출채권 및 재고자산 등 유동자산의 규모와 비교할 경우 과다하지 않는 등 실질적으로 차입금 상환부담은 미미한 상황이다"라고 분석했다.

한신평은 "최근 성장성 확보를 위해 중국으로의 진출 등 신규사업으로 인한 초기 사업비 지출이 예상되나 아직은 초기단계로서 내부 창출자금 범위 내에서 점진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재무적인 안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정선영 기자 sigumi@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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