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전문대생의 비애...정규직 취업률 '높고' 대기업 취업률 '낮고'

최종수정 2007.12.11 12:11 기사입력 2007.12.11 12:10

댓글쓰기

전문대 졸업생들의 정규직 취업률은 4년제 일반대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 대기업 취업률은 4년제 일반대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지난 4월 한국교육개발원을 통해 조사한'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를 분석한 결과 전문대학의 취업률이 4년제 일반 대학(이하 대학)보다 연 평균 18.2% 포인트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반면 대기업 취업률은 전문대학이 8.9%로 대학이 14.4%를 기록한 것에 비해 뒤쳐졌다.

하지만 전문대 졸업생들은 직업교육을 중점적으로 받아 어려운 취업난 속에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7년 기준으로  최근 4년간 취업률이 높은 전문대학의 전공은 해양은 94.2%, 유아교육은 91.2%로 각각 집계돼 최상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또 정규직 취업률이 높은 전공은 금속, 유아교육, 기계로 나타났다.

아울러 대기업 취업률이 높은 전문대내 개설 전공은 비서(26.4%), 산업공학(18.5%)으로 나타나, 전문대생의 대기업 취업률을 높이는 데 선전했다.
 
한편 대학의 경우 최근 4년 연속 정규직취업률이 높은 전공 상위 10위에 포함되는 전공은 간호학, 치의학, 의학, 약학, 한의학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근 4년 연속 대기업취업률이 높은 전공 상위 10위에 포함되는 대학의 전공은 기계공학, 전자공학, 재료공학, 화학공학으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였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