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亞증시]UBS·美주택 지표 호재 '강세'

최종수정 2007.12.11 11:42 기사입력 2007.12.11 11:42

댓글쓰기

中도 상승 'CPI 악재 아니다'

11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강세장을 시현하고 있다. UBS의 투자 유치 소식과 미국 주택시장 지표가 기대 이상으로 호조를 보인 것이 상승 모멘텀을 제공했다.

UBS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해 1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추가 상각할 계획이지만 대신 115억달러의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 하락이 예상됐던 미국의 잠정주택판매 지수도 전월 대비 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호재로 작용했다. 

증시를 짓누르는 악재로 작용했던 미국 주택시장 침체와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줄어든 셈이다. 미국 연방기금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상승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증시는 상승 시동을 재가동하면서 1만6000선을 회복한 채 오전장을 마감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13.62포인트(0.71%) 오른 1만6038.01로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11.80포인트(0.76%) 상승한 1570.31로 거래를 마쳤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1.72%)을 비롯한 은행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소니(1.81%) 혼다(1.55%) 등 수출주도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중국 증시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증시에 별다른 악재로 반영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오전 11시3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4% 오른 5180선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들이 거래하는 상하이B 지수는 0.2% 하락하고 있다.

미국 연방기금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가장 크게 반영되고 있는 홍콩 증시는 1%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1.4% 오른 2만8900선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 역시 1.4% 오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와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3%씩 상승하고 있다.

반면 베트남 VN지수는 1.5% 이하 하락하며 950선이 무너졌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