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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400여종 식품도 판매..종합유통기업 발돋움

최종수정 2007.12.11 11:26 기사입력 2007.12.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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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일가 생활용품 기업인 다이소아성산업은 11일 종합 유통매장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400여종에 이르는 식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방용품, 욕실용품, 인테리어 용품 등 2만여가지의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다이소는 초콜릿, 티백차 등의 가공 식품에서 과자류, 음료 및 주류, 사탕류, 아이스크림까지 모두 400여종에 이르는 식품을 판매한다.

특히 국내 대기업 제품을 비롯 중소기업, 해외 유명 식품 등이 모두 500원~3000원선으로 일반 소비자가 보다 20~30%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다이소측의 설명이다.

가공 식품은 대부분이 차(茶)종류로 다양한 맛의 커피믹스와 보성에서 직접 만드는 티백차 등이 1000원~2000원에 판매된다.

150종 이상의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돼 식품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과자류는 로투스(Lotus)나, 리코스나쵸(Ricos Nacho) 등 시중에서 인기가 많은 수입 식품들과 꿀맛나, 소라 과자등 전통 과자들을 선보인다. 가격은 1000원~3000원.

음료의 경우 탄산 음료를 비롯, 드링크류부터 숙취해소음료까지 취급한다. 사탕류는 카라멜과 국내에 잘 알려진 일본 사탕(Kasugai)등과 함께 고급스러운 패키지의 외국 캔디등을 판매한다. 아이스크림의 경우 시중에 유통되는 소비자가가 1000원까지인 모든 제품을 취급하며, 제품을 실제 가격과 상관없이 전제품을 균일가 500원에 판매한다.

이번 식품 분야의 판매 확대를 통해 다이소는 2만여가지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균일가 생활용품 기업에서 전국적인 유통망을 가진 종합 유통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다이소 안웅걸 이사는 "생활용품 전문매장에서 식품까지 구매가 가능해져 소비자들의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식품제조업체들에겐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좀더 다양한 식품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유통매장으로 거듭 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경민 기자 kk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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