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할인비용 가맹점 전가 미스터피자 시정조치

최종수정 2007.12.11 12:06 기사입력 2007.12.11 11:59

댓글쓰기

공정거래위원회는 피자가격 할인행사를 하면서 가맹사업자들에게 관련비용을 강제로 전가한 미스터피자에 대해 이같은 행위를 즉각 금지하도록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미스터피자는 2004년 2월부터 이동통신사ㆍ신용카드사와 제휴해 소비자들에게 피자가격을 15~30% 할인해 주는 제휴카드 할인행사를 실시하면서 해당비용을 가맹점사업자에게만 부담시켰다.

공정위는 제휴카드 할인행사에 따른 비용부담에 관한 사항은 정보공개서나 계약서에는 규정되지 않은 것으로 이는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부당하게 비용부담을 강요한 것이라고 시정조치 배경을 설명했다. 공정위는 시정조치 사실을 거래중인 모든 가맹점사업자에게 서명통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정위는 이번 시정조치를 계기로 가맹점사업자들이나 가맹사업을 시작하려는 예비 창업자들이 가맹점 운영시 부담해야 하는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선환 기자 shkim@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