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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성년자 휴대폰 사용자, 유해사이트 접속 차단

최종수정 2007.12.11 11:36 기사입력 2007.12.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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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휴대전화 대기업들이 미성년자가 휴대전화에 신규 가입시 '필터링 서비스' 가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10일(현지시각)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NTT도코모와 KDDI, 소프트뱅크 모바일과 간이형 개인휴대통신(PHS)사 윌콤은 미성년자가 신규로 가입할 경우 유해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필터링 서비스' 가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최근 미성년자가 유해 사이트를 통해 범죄에 빠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마스다 히로야 총무상이 이같은 의무를 도입하도록 각 사에 요청했다.

현재 필터링 서비스는 휴대전화나 PHS에 신규 가입할 때 '선택사항'으로 되어 있지만  앞으로는 이 서비스 가입을 의무화해 보호자에게 확인시킬 방침이다.

18세 미만의 기존 계약자에 대해서는 보호자 명의로 되어 있는 경우, 요금청구서나 우편을 통해 필터링 서비스 가입을 재촉할 예정이다.

전기통신사업자협회에 따르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휴대전화를 가진 초중고교생은 지난 9월 기준으로 750만명 정도였는데 이 중 필터링 서비스는 30% 정도인 210만명이 가입해 있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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