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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모보, 한국전력와 441억원 납품계약

최종수정 2007.12.11 10:44 기사입력 2007.12.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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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케이블 전문기업 모보가 11일 한국전력공사에 전력케이블 2종을 납품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441억612만원이며 이는 모보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24% 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에 수주 받은 전력케이블은 고품질을 요구하는 지중배전용 CNCV-W 케이블 2종으로 내년 12월9일까지 한국전력공사에 납품할 예정이다.

모보 관계자는 "이번 수주가 지난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고압케이블 생산체재로의 전환을 위해 실시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설비투자의 결과"라며 "앞으로 20년이 넘는 사업 경험을 토대로 전력케이블 사업 부문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보 최종덕 대표는 "전력케이블사업을 바탕으로 수익구조를 다양화시켜 기업 가치를 높일 계획"이며 "한국성산과 엠비메탈, 두 계열사의 합병을 통해 모회사와 자회사간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또 최 대표는 "모보를 비롯한 3개 회사 모두 구리 등 비철금속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만큼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다"며 "합병을 통해 엠비메탈이 증시에 재진입하면 대규모의 지분투자수익 창출도 이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모보는 최근 코스닥상장사인 한국성산을 인수, 내년 1월31일을 합병기일로 엠비메탈이 증시에 재진입하는 합병절차를 밟고 있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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