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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해인 I&C, 두바이 인테리어 업체 인수

최종수정 2007.12.11 10:40 기사입력 2007.12.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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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기업인 해인 I&C는 11일 두바이의 인테리어 업체인 디자인리치 엘엘씨(DesignRich LLC) 의 지분을 49% 취득하는 양해각서를 전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자인리치 엘엘씨는 중동 두바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바이 사무실 및 아파트 전문 인테리어 업체인 디자인리치 홀딩스와 부동산 건설업체인 MTAF 그룹이 합작해서 만든 인테리어 회사이다.

기존 지분의 경우 디자인리치 홀딩스가 75%, MTAF 그룹이 25% 를 가지고 있었으나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디자인리치 홀딩스의 지분 중 65%를 해인 I&C가 취득, 총 지분 구조는 해인 I&C 49%, MTAF그룹 25%, 디자인리치홀딩스 26% 로 해인 I&C가 최대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해인 I&C는 디자인리치 엘엘씨가 수주하여 진행하는 시공 건물에 오만의 LCD 공장에서 생산될 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며 디자인리치 엘엘씨가 향후 대한민국에서 인테리어 자재를 수입하여 쓰게 될 경우에도 해인 I&C를 통해 수입이 이루어지게 된다.

해인 I&C의 김종직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현재 오만에 건설중인 LCD 공장에서 생산될 LCD 제품의 판로를 만들었다는 것에도 그 의의가 있지만 이 외에도 좀더 다각화된 중동 사업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라고 전하며 "지분 투자 뿐 아니라 6명의 이사 중 3명을 해인 I&C에서 확보하였으며 12월 18일의 본계약 이후, 디자인리치 엘엘씨가 3개월 내에 MTAF 그룹이 지원하는 사업을 적어도 2개 이상 지원 받기로 협의를 보았다" 라고 밝혔다.

해인 I&C가 건설중인 오만의 LCD 공장은 내년 상반기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만 현지 법인을 통한 중동 시장 개척을 앞두고 있다.

안승현 기자 zirokoo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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