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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스몰캡]카프로

최종수정 2007.12.11 10:59 기사입력 2007.12.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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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 투자정보팀 송창민 연구원
 
2009년까지 세계적으로 카프로락탐 증설은 제한적일 것이라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을 중심으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 주요 원재료인 벤젠 가격의 안정으로 영업마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료 가격 강세에 따른 카프로의 유안 비료의 수익 기여도 확대가 전망된다.

카프로의 3분기 매출액은 1606억원, 영업이익 58억원, 순이익 5억원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4분기에는 10월의 정기보수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1698억원, 영업이익 95억원, 순이익 46억원으로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카프로락탐이 3분기말 재고 물량의 판매로 판매량 감소가 소폭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유안비료가 재고 포함해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카프로락탐이 증설부족 및 폴리에스터 가격의 상승에 따라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되며 유안비료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효과로 내년에 이어 2009년에도 실적 호전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충분이 매력이 있어 보인다. 최근 조정을 거치며 가격 메리트도 부각되고 있다.

2008년~09년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EV/EBITDA(기업가치(EV)를 세금ㆍ이자지급 전 이익으로 나눈 수치) 6.5배를 적용하면 1만3000원이 적정 가격이라 예상된다. 이는 지난 7일 종가 대비 53.12%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된다.

현 가격대에 매물이 많아 당분간 횡보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지만 매물 소화 과정이 마무리 되면 주가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더불어 카프로는 벤젠과 암모니아를 이용해 카프로락탐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이산화질소가 발생하는데 이 이산화질소 처리를 통하여 탄소배출권 사업을 신규 진출할 가능성도 있어 새로운 모멘텀을 제시하고 있다.

정리=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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