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센이 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굿센은 전일 대비 8.31%(170원) 하락한 1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9만여주로 전일의 10%대를 넘어섰으며 최근 5거래일만에 약세로 반전했다.
대신증권, 대우증권 등이 매도 상위에 올라있다.
굿센은 전일 장 마감 후 제3자배정 방식으로 124만주(19억9999만여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유상증자 완료 이후 최대주주가 김은미씨(6.89%)에서 신주를 인수할 예정인 최민철 대표이사(7.39%)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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