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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뮤추얼, 서브프라임 대출 전면중단

최종수정 2007.12.11 09:21 기사입력 2007.12.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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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업체 워싱턴뮤추얼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사태 속에서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워싱턴뮤추얼은 서브프라임 대출을 중단하고 인력을 감원해 내년에 지출을 5억달러 줄이기로 했다고 USA투데이가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손실로 이번 분기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워싱턴뮤추얼은 주택대출지점 336곳 가운데 190곳을 폐쇄하고 인력의 22%에 해당하는 2600명을 해고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서브프라임 대출을 전면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배당금을 주당 15센트로 73% 줄이고 25억달러를 투입하는 방안도 거론됐다.

신용평가기관 피치는 자산 가치가 악화되고 있다면서 워싱턴뮤추얼의 신용등급을 ‘A’에서 ‘A-‘으로 하향조정했다. 무디스도 “워싱턴뮤추얼의 모기지 손실은 당초 예상됐던 것보다 훨씬 클 것이며 2010년까지 회복하기 힘들겠다”고 평가하며 신용등급을 내렸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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