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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업, 내년 이익 안정성은 유지되나 증가율 둔화세

최종수정 2007.12.11 08:19 기사입력 2007.12.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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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1일 은행업에 대해 내년도 이익 안정성은 유지되나 증가율은 둔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김은갑 연구원은 "내년 주택담보대출 증가율은 둔화된 현 추세가 이어지고, 중소기업대출 증가율도 둔화될 전망"이어서 "은행권의 수익성 관리와 리스크관리 강화에 따라 대출이 자제되고, 바젤 II 시행 및 금융당국의 중소기업대출 확대에 대한 규제에 따라 중소기업대출 증가율이 둔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 계좌관련 수수료는 수수료율 인하의 영향과 은행권 자금이탈에 대응하기 위한 수수료 면제 예금 출시의 영향으로 높은 증가율을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증가율은 둔화되나 이익의 안정성이 유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현 주가 수준에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확보될 수 있으나, 내년 이익 모멘텀이 약하고 단기적으로 은행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뚜렷한 호재가 없어 은행주 주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해 한 단계 레벨업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Top Pick으로 신한지수를 꼽았으며 하나금융, 부산은행, 대구은행에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유민진 기자 jyy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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