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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아시아 최고 부자국가로 선정

최종수정 2007.12.11 09:05 기사입력 2007.12.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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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의 소국가 브루나이가 아시아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가장 높은 국가에 선정되었다고 헤럴드 트리뷴이 아시아개발은행(ADB)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 북쪽에 위치한 인구 30만명의 소국인 브루나이는 풍부한 석유와 천연가스를 바탕으로 엄청난 부를 자랑하고 있다.

브루나이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아시아 평균인 2621달러의 13배(34000달러)를 넘고, 아시아 최빈국인 네팔의 40배 이상이다.

브루나이 다음으로는 싱가폴, 마카오, 홍콩, 그리고 대만순이다.

아시아 최빈국으로는 네팔이 선정되었고, 그뒤로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순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국가인 인도는 1인당 국민소득이 1551달러로 평균 이하였으며, 중국은 2968달러로 평균 이상이었다.

홍콩은 1인당 실질적 최종소비지출지표에 따라 아시아 최고 소비국가로 선정되었다.

대만과 브루나이가 그뒤를 따르며, 중국과 인도는 아시아 평균 이하로 떨어졌다.

이프잘 알리 AD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 보고서는 아시아 지역이 성장과 발전에 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아직 경제 성장에 대해 자축하기에는 멀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ADB는 이 보고서가 일본과 한국 그리고 동티모르를 제외한 아시아 23개국의 경제 상황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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