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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성공하려면···스트레스 관리가 필수

최종수정 2007.12.11 08:02 기사입력 2007.12.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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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초, 금연 패드, 금연껌…

하지만 금연을 위해선 다른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는 게 중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 송태민 연구위원과 최지혜 선임 연구원의 '온라인 금연 프로그램 효과 분석'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금연 성공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보건복지부와 보사연이 2002년 1월부터 운영한 금연포털사이트 '금연길라잡이(http://nosmokeguide.hp.go.kr)'에서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인터넷 금연프로그램(도전담배탈출, 금연마라톤)의 효과를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도출해 냈다.

이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피하는 성격 소유자의 각 일수별 금연성공율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 소유자에 비해 2배 정도 높았다.

또 금연성공 여부를 종속변수로, 성과 연령ㆍ흡연량ㆍ스트레스를 독립변수로 한 통계분석 결과, 스트레스만이 통계적으로 금연성공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금연프로그램 참여자의 금연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별에 따른 금연성공률을 보면, 남자의 경우 30일 금연성공자가 14.6%, 60일 11.5%, 100일 9.4%, 6개월 6.0%, 1년 3.9%였던 것에 반해 여자는 30일 금연성공자 6.7%, 60일 4.6%, 100일 3.7%, 6개월 2.2%, 1년 1.2% 등으로 나타나 남자가 여자보다 금연성공률이 높았다. 

유병온 기자 mare8099@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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