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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 브랜드력과 유통망 확장으로 성장 지속

최종수정 2007.12.11 07:47 기사입력 2007.12.1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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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1일 LG패션에 대해 외식사업 진출은 부정적이지만 내년도엔 브랜드력과 유통망 확장 등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새림 연구원은 "LG패션은 높은 브랜드력과 신규 브랜드의 고성장, 유통망 확장 등으로 타 의류업체와 차별화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2008년 실적은 매출액, 영업이익 전년대비 각각 14.7%, 29.4 % 성장한 8642억원, 118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해지스(HAZZYS)의 중국 진출은 글로벌 컴퍼니로의 도약 기회이며 중장기 성장 동력 확충 측면에서 의미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진출전략은 브랜드 가치 상승에 주력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라이센스 방식을 선택했으며 향후 2012년까지 160개 매장을 확보, 매출액 750억~1000억원 달성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최근 'LF푸드' 법인 설립(100%지분)을 통해 외식사업에 진출한 것은 본업과 비관련 사업이고 패션업보다 낮은 수익성, 국내 외식 산업의 경쟁 과열 등의 측면에서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LG패션이 외식사업에 대해 3년간 200억 내외의 소규모 투자를 해왔으며 해외 유명 브랜드의 라이센스를 도입한 것 등 첫 해부터 이익 달성이 가능한 사업 모델 등을 계획하고 있어 부담 요인은 크지 않으며, 이에 대한 성과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민진 기자 jyy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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