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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온천 휴양객 위해 日 남부 노선 늘려

최종수정 2007.12.11 07:43 기사입력 2007.12.1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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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동절기를 맞아 기온이 따뜻한 일본 남부 지역으로 운항하는 노선을 대폭 늘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해 1월부터 일본 오키나와와 후쿠오카, 가고시마에 전세편을 각각 주2회 추가 편성해 추운 겨울을 피해 온천을 찾거나 휴양을 즐기려는 관광객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인천-오키나와 전세편은 내년 1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주2회 운항한다.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세계 10대 산호초와 코발트 빛 바다가 어우러진 열대 섬으로, 연중 내내 스쿠버다이빙이 가능해 해양 스포츠의 메카로 불린다.

후쿠오카 역시 세계적인 온천지역이 밀집해 있고, 일본 최초 국립공원이자 세계 최대 칼데라가 있는 활화산 아소산 등과 연결돼 있는 규슈지역 관광의 중심지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내년 1월 3일부터 3월 3일까지 기존 주 18회 정기편 운항 외에 주2-3회 전세편이 추가된다.

인천-가고시마 노선도 기존 주 3회 정기편 운항 외에 다음해 1월 3일부터 3월 2일까지 주2회 전세편이 추가로 운항된다.

규슈 최남단의 가고시마에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온천 열에 뜨거워진 검은 모래 찜질을 즐길 수 있는 이부스키가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겨울철에 따뜻한 지역으로 여행을 원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고 특히 일본 남부 지역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데다 기후도 좋아 전세기를 집중적으로 띄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병온 기자 mare8099@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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