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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FX] 美 FRB 금리인하 분위기..달러 약세..유로/달러 1.4704달러

최종수정 2007.12.11 07:12 기사입력 2007.12.1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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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하 분위기 속에 주식시장에서 엔에 대한 투자자들의 포지셔닝은 강화됐다.

10일(현지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유로/달러는 0.051달러 오른 1.4704달러,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01엔 상승한 111.71엔을 기록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4%로 동결조치한 이후 ECB의 고위관계자들이 연이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것이 유로화 대비 달러 약세 분위기를 이끌었다.

장 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가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데 이어 이날 위르겐 스타크 ECB 집행위원 역시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미 주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발표된 고용지표가 월가의 전망을 웃돌며 당초 FRB의 금리 인하폭이 50bp에서 25bp 수준으로 정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유로존 국가들이 금리를 동결 또는 인하할 경우 유로화의 강세가 예상된다.

스위스 최대 은행 UBS가 미 주택 모기지 부실로 인해 100억 달러를 상각하겠다는 발표를 내놨으나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한편 지난주 영란은행(BOE)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로 기준금리를 5.75%에서 25bp 인하한 바 있다.

김기훈 기자 core8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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