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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10년물, 5일 연속 하락

최종수정 2007.12.11 08:47 기사입력 2007.12.1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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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은 5일 연속 하락했다.

미 투자서비스사인 MBIA가 10억달러의 제3자 할당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히자 투자서비스사들의 신용 등급 하락 우려가 강해져 안전한 투자처로서의 미국채 수요가 약해졌다.

한편 주택 시장 침체가 경기 부진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11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최소 0.25% 포인트의 금리인하가 실시될 것이라는 견해가 계속 퍼지고 있다.

10일 오후 3시46분(현지시각)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가격과 반대로 움직임)은 전일 대비 4bp 오른 4.15%를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4bp 오른 3.14%를 기록해 10년만기물과 0.01% 포인트의 차를 보였다.

MBIA는 10일, 사모투자회사인 워버그 핀커스로부터 10억달러의 투자자금을  수혈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증시는 오전 장 한 때 대량 매수세가 형성돼 거래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자산 규모에 있어 유럽 최대의 은행인 스위스의 UBS는 일본, 싱가폴과 중동의 투자자로부터 출자를 받아 들여 자본을 증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썬트러스트 뱅크의 개인자산 운용부문 앤디 리치맨 스트래티지스터는 "이런 금융기관에 대한 자금 투입에 적극적인 시장 관계자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것은 가치를 찾아내고 있는 시장 관계자가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 동향에 따르면, FOMC가 11일 0.25% 포인트의 금리인하를 실시할 확률은 74%로 보여지며, 0.5% 포인트의 금리인하의 확률은 26%이다.

또 내년 1월 30일과 3월 18일에 열리는 FOMC에서 금리인하가 실시될 확률은 50% 이상으로 보여지고 있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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