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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내 건축비용, 내년 20% 오른다

최종수정 2007.12.11 06:52 기사입력 2007.12.1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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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20% 오른 자재값 내년에는 19% 상승 전망
외국인 건설노동자 부족도 한 원인

부동산 개발이 한창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시멘트 철근 등 건설자재 값 등을 포함한 총 건축비용이 앞으로 12개월 동안 약 20%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부동산/건설 컨설턴트 업체인 'EC 해리스'는 올해 건설자재 값이 15-20% 올랐다고 주장하고 내년에는 19% 정도가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오일머니가 유입으로 제2의 중동 건설 붐이 일면서 건설자재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이에 비해 공급은 충분하지 못한 것이 가격 급등의 가장 큰 원인.

뿐만 아니라 올해 초 UAE 정부가 비자기간을 넘긴 25만 명의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을 사면해 고국으로 돌려보냄으로써 건설노동자 부족현상이 심화된 것도 건축비 인상을 부추긴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에는 인건비를 포함해 총 건축비용은 약 25% 상승했다.

두바이=김병철 특파원 bc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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