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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신흥시장 진출 지원 앞장선다"

최종수정 2007.12.11 07:30 기사입력 2007.12.1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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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야프은행과 5000만달러 계약 체결

   
 
양천식 수출입은행장(왼쪽)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타이푼 바야짓 야프 은행장과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스텝복합금융 신용한도 공여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터키의 주요 민간상업은행인 야프은행(Yapi Kredi bank)과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스텝복합금융 신용한도 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스텝복합금융은 수출입은행이 해외 현지은행을 통해 한국계기업 또는 한국계기업과 거래하는 현지기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금융상품으로, EU시장의 관문으로 외국기업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터키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계약이 체결됐다.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정학적 중요성이 높을 뿐 아니라 최근 수년간 7%대의 고성장을 보이는 등  포스트 브릭스(Post-BRICs) 국가로 주목받고 있는 국가다.

이에 앞서 수출입은행은 지난 7일 키예프에서 우크라이나의 기업금융전문 민간상업은행인 프롬인베스트은행(Prominvestbank)과 3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신용 공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로 우리 기업들이 터키 현지은행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금융을 조달할 수 있게 됐고 터키에서 수요가 높은 자동차, 영상기기 등의 수출도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경제개발을 추진 중인 터키 및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진출이 보다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부원 기자 lovekbw@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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