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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총기사건 용의자 혈액형 'AB형'

최종수정 2007.12.09 21:24 기사입력 2007.12.0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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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서 발생한 총기류 탈취 사건을 수사 중인 군ㆍ경 합동수사본부는 용의자 혈액형이 AB형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수사본부는 고 박영철 상병 귀마개에 묻어 있던 혈흔을 감식한 결과 용의자 혈액형이 AB형인 점을 확인, 용의자 범위를 압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범행 2개월 전 경기도 이천의 한 중고차 매매센터를 다녀간 용의자가 어눌한 표준말을 쓰는 키 170∼175㎝의 30대 중반 남자라는 종업원 진술을 확보함에 따라 수도권 거주 AB형 제대군인 전과자 등을 중심으로 수사 대상을 좁혀가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가 부대 사정을 잘 아는 인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박 상병 소속 부대 전역자 1만321명 중 AB형에 대해 우선 수사중이다.

이 경우 500여명으로 수사 범위가 좁혀질 것으로 보여 수사가 급진전될 가능성이 높다.

경찰은 서울ㆍ경기 지역 전역자 가운데 20여명에 대해서는 이미 타액을 채취, DNA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제보는 112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최고 신고 보상금은 2000만원이다. 

유병온 기자 mare8099@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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