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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베트남에 IT 교육센터 오픈

최종수정 2007.12.09 15:28 기사입력 2007.12.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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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청년대상 무료 IT교육, 한국 유학 및 취업ㆍ인턴십 기회 제공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숭실대학교(총장 이효계), SK C&C(대표 윤석경)와 협력을 통해 베트남 현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IT 기술 무료 교육을 통해 IT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SKT-SSU IT 교육센터'를 호치민에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이 500만 달러를 들여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IT센터는 IT교육 및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소프트웨어 기술 연구 개발을 지원한다. 

센터내에 숭실대와 협력으로 출범하는 'SKT-SSU IT 교육센터'는 베트남 정부 산하 전문 IT 교육 기구인 ITTI(Information Technology Training Institute)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SKT-SSU IT 교육센터'는 베트남 현지에서 수요는 많으나 교육기회가 적은 자바(JAVA), 오라클, 유닉스(Unix) 등 전문 IT 교육을 중심으로 한국어 및 영어 등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 번째 차수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에는 40명의 참가자에게 이달부터 2008년 5월까지 6개월 동안 1인당 1만 달러 이상의 교육비용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난달 1일부터 16일까지 2주 가량 진행된 2주간의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에는 총 391명의 베트남 현지 호치민 공과대학, 호치민 자연과학대학, 하노이 공과대학 등 현지 우수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지원, 약 9.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개소 1년차에는 매 학기당 40명씩, 연간 총 80명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한편 현지 IT 전문 강사도 양성하며, 2년차 이후에는 매 학기당 80명씩 연간 총 160명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양성된 IT 전문가들에게 한국 SK그룹 글로벌 인턴십 기회 및 취업을 지원하고, 베트남 현지 SK텔레콤 신규 사업분야 및 관련 IT 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졸업생에게는 한국의 숭실 대학교로 장학생 유학의 특전도 부여할 예정이다.

SK텔레콤 홍보실장 조중래 상무는 "이번 베트남 'SKT-SSU IT 교육센터' 오픈으로 베트남의 IT 전문가 양성 및 IT 기술발전에 있어서도 SK텔레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IT 센터 내 특화된 전문 IT 도서관을 운영함으로써 'SKT-SSU IT교육센터'가 베트남 내 명실상부한 IT 교육의 메카로써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채명석 기자 oricm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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