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美中 전략경제대화 의제, '식품안전'

최종수정 2007.12.10 05:42 기사입력 2007.12.09 14:04

댓글쓰기

오는 12-13일 베이징에서 미국과 중국의 제3차 전략경제대화(SED)가 열린다. 이번 대화에서는 식품 안전과 금융 문제가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라고 9일(현지시각)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 미국 측 대표로 참석하는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은 TV에 출연해 "이번 SED의 가장 주요한 이슈는 중국에서 수입된 유해 물질 함유 식품들의 안전 문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도 미국 P&G사가 제조한 감자칩에 중독성 물질이 포함됐다며 수입 중단 조치를 내린 바 있어 이번 대화에서 가장 주요한 의제는 식품안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관영 신화통신은 중미 양국은 이 회의에서 중국산 대미 수출 식품과 사료, 의약품의 품질기준을 미국 수준에 맞추는 것을 골자로 한 2개의 구속력 있는 비망록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미국은 또 이번 SED에서 위안화 평가절상과 무역역조 시정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은 이에 대해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볼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식품안전과 무역, 금융개혁 문제 외에 에너지 안보, 환경보호 문제 등도 논의될 예정이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