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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中길림은행 지분참여 추진

최종수정 2007.12.09 09:59 기사입력 2007.12.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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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지난 7일 중국 길림성에 위치한 길림은행과 지분참여 등 포괄적 업무제휴를 위한 전략적 제휴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현재 추진중인 동북 3성 현지은행 인수와 이번 지분참여 추진을 향후 북한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제휴내용은 자금 및 국제금융 업무, 신용카드 업무, 전자금융 업무, 리스크 관리 및 IT기술, 부실대출 관리업무의 포괄적 업무제휴 및 상호 직원연수 등이며, 지분참여 규모와 시기는 앞으로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길림은행은 지난 10월 지역은행인 장춘시 상업은행, 길림시 상업은행, 요원시 도시신용사가 합병한 성급은행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길림성은 중국 내 동포가 가장 많은 성으로 하나금융그룹이 동북아 리딩뱅크 전략의 일환으로 그동안 길림대 하나은행 전문가 과정 개설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온 지역"이라며 "올해 중 북경에 본점을 둔 북경현지법인이 설립되면 하나금융그룹의 동북 3성 진출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부원 기자 lovekbw@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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